비옥한 땅, 풍부한 수량, 천혜의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
바로 벼꽃농부의 터전입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세상의 여느 식물들처럼 벼도 때가 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작은 벼꽃송이 하나는 짧은 하루를 피었다가 단 한 알의 쌀알을 맺으며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잠시라도 벼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농부뿐입니다.
꽃을 심듯 벼를 심고 짧은 시간 피는 꽃을 일년내내 기다리며, 벼꽃농부는 땅에서 부터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사가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라 함은, 밥 또한 사람의 몸과 마음에 가장 큰 근본이라는 뜻입니다.
좋은 쌀, 좋은 밥, 좋은 음식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원천이 됩니다.
벼꽃농부는 따뜻한 한 그릇의 밥이 주는 행복과 위안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최고의 쌀을 최고의 먹거리로 식탁에 올리고 싶은 바람, 그것이 벼꽃농부가 3대째 땀 흘려 농사를 짓는 이유입니다.


김포의 바람과 물이, 햇빛과 땅이, 함께 전설의 김포쌀을 빚었듯,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빚습니다.
눈앞의 이익에 타협하지 않고 더디지만 바르게, 진심을 빚고, 올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빚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가 만들어 나가는 오늘이 더 큰 내일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옴을 믿기에, 다같이 같은 곳을 보며, 같이 나아갑니다.
'자연 안에서 사람이 즐거운'  창의적 농업의 꿈을 함께 빚습니다.